haShtag 2nd mini album #Aeji #paSsion

길다면 길 수 있는 공백을 깨고 돌아온 해시태그 일곱 멤버들이 완전히 새로운 걸크러시의 느낌을 선사한다.
첫 미니앨범을 통해 성의없이 자신을 대하는 남자친구에 대한 서운함을 당당하고 귀엽게 표현하던 해시태그가 좀 더 성장한 여성의 느낌으로 돌아왔다.
전체적인 음반의 음악성부터 확연하게 업그레이드된 비주얼까지 모든것이 업그레이드된 해시태그의 2막이 열렸다고 보여진다.
전작 "ㅇㅇ"을 통해 첫사랑을 경험하는 소녀들의 감성을 대변하였다면 이번 haShtag 2nd mini album #Aeji #paSsion 에서는 조금 더 성숙해진 해시태그 멤버들이 가진 여성적 매력이 듬뿍 표출된다.
타이틀곡 "Freesm" 은 투명한 백색 기둥으로 보이지만 백색 빛이 투과 될 때 다양한 색깔의 스펙트럼으로 보여지는 "프리즘" 기둥에서 착안된 메세지로 자유를 의미하는 Free 와 다양한 빛의 스펙트럼을 만들어 내는 물체인 Prism 의 합성어인 Freesm 을 정면으로 내세운 만큼 자유로우면서 다양한 모습을 전달하겠다는 멤버들의 의지가 보여진다.
또한 해시태그 멤버들이 전폭적으로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하여 본인들의 색깔을 더욱 드러내었다.
현 시대상과 걸맞게 좀 더 진보한 여성적 매력을 선보일 해시태그의 활동이 매우 기대된다.

1.Intro
상큼한 PLUCK 사운드와 강렬한 Moog Bass 의 조화가 돋보이는 트랙으로 이번 해시태그의 앨범 성향을 보여주는 인트로라고 볼 수 있다.
강렬한 비트와 베이스 사운드 속 해시태그 만의 상큼함이 독특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었다.

2.Freesm -Title
본작의 타이틀곡은 Freesm 은 해시태그 1집부터 총괄 프로듀싱을 맡아온 프로듀서 "MI.O"와 신예 프로듀서 Ariel, 해시태그의 멤버 "다정","소진" 이 의기투합한 곡이다.
최근 신화, 여자친구, 슈퍼주니어, 느와르등의 앨범에서 활약하며 큰 상승세를 보이는 프로듀서 "MI.O"가 프로듀싱해 마치 팝트랙을 연상시키는 곡으로 강렬한 비트감과 감성적이면