드라마 참여에 실패한 송승헌이 <십년이 지나도>, <그대를...> 등을 노래해 아쉬움을 달랜 [슬픈 연가] 사운드트랙. 김희선, 연정훈, 권상우 등 주연 배우의 극적인 발라드가 가슴을 적신다.